[키키] 애주묘? - 키키

저녁 먹고 오랜만에 헬스장에 다녀오니 물을 마셔도 목이 마르길래, 아까 장보면서 [역시 오랜만에] 사온 코로나 extra (이거 사이즈 작은 거 맞지? 다른 병맥보다 양이 훨씬 작은 듯 해 -_-;;)를 마시며 논문 작업 하려고 책상에 앉았다. 키키도 따라서 책상 위로 올라왔는데, 이 녀석, 맥주병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. 투명한 병이 예뻐서 그런가 보다 하고 얼른 맥주를 다 마셔버리고 병을 주니까,
키키, 병입구를 열심히 핥고 있다!! 맥주를 따라주었음 마셨을 녀석이군.

데려온 지 오늘로 딱 일주일째. 오는 날은 괜찮았는데 오늘은 재채기를 가끔 하네. 찬바람도 안쏘이고 목욕도 아직 안시켜줬구만. 수의사가 재채기 하면 데려오랬는데... 어쩔까?

덧글

  • MCEscher 2006/12/06 12:14 # 답글

    우리집 '봄이'는 다행히도 술담배를 멀리한다오. ㅋㅋ 대신 얼마전에 들여온 포인세티아 화분에 코박고 있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고 있음. 털이 짧아서 좋겠네, 청소하기 넘 힘들어요. ^^
  • 지금은 2006/12/06 12:25 # 답글

    포인세티아 잎에 독이 있다고 고양이가 못먹게 주의 하라더군요.
    청소, 그래도 한달에 한번 하다 일주일에 한번 하려니 죽겠습니다 흐흐~
  • 쟈스민-예 2006/12/06 14:13 # 답글

    ㅎㅎ 귀여운 녀석! 주인을 좀... 닮았군! (맥주 한 목음.. 줘보지 그랬냐?!)^^;
    심한 감기 들기전에... 수의사께 데려가야 하지..않을까?!
  • 지금은 2006/12/06 23:25 # 답글

    왜 이래~ 나는 미성년자일 땐 술 안마셨다구~
  • 순돌맘 2006/12/07 22:38 # 삭제 답글

    우와..넘 웃기당..^^
  • ALEX 2006/12/08 09:16 # 답글

    아앗! 귀여운 녀석이네요 재채기 가끔하는건 그냥 둬도 낫지만 콧물까지 나고 계속 기침하면 병원 데려가세요 물약줄거에요. 아주 안먹을려고 발버둥을 치긴하지만.. 반갑습니다~
  • 지금은 2006/12/08 21:15 # 답글

    고양이가 기침도 하나요? -_-;; (그렇구나)
    병원에 전화했더니, 약 받아가래서 항생제 받아왔습니다. 오늘 아침 두번째 먹였는데 아주 '발버둥'을 치네요.
    반갑습니다, Alex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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