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요일, 한가로움 - 키키

느즈막히 일어나
밀렸던 청소와 빨래를 하고 - 누구 덕에 어지러웠던 마루, 속이 시원하다
키키 목욕을 시켜주고 - 처음 하는건데 생각보다 얌전했다
'너구리'로 점심을 해결한 토요일 오후.

햇빛이 너무 좋네, 공원을 갈까 하다가, 에이, 말았다.

서노기와 대모님이 준 카드, 지난번 M이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.

좋은 냄새나는 키키, 햇빛 비치는 곳에 앉아서누워서 해바라기 중.

선물 상자는 지난 번 튜터 할머니네 교회의 하누카 파티에 갔을 때 할머니가 주신것. 크리스마스 때 풀러보라는 말에 궁금함을 참고 있다.

키키, 목욕하고 열심히 그루밍하더니 지쳐서 잔다. 저 토실한 고양이 발 ^^

이제 곧 고기 재놓은 것 들고 레지오 모임에 가야지.
저녁 같이 먹고 집에 오면 오늘 하루도 끝이겠네.


덧글

  • 가필드 2006/12/17 23:32 # 삭제 답글

    키키 점점 가필드 되는듯
    포즈두 딱 그러하공...

    엄하게 잘 키워라~ㅎㅎㅎ
  • 키키맘 2006/12/18 08:56 # 삭제 답글

    아침에 다시 사진 보니,
    굉장히 여유로운 일상이당~
    특히 편안하게 광합성하는 키키사진들~ 짱 부럽!!!

    요번 클쓰마스에 부산 가기루 했엄~^^
    그대의 흔적을 느끼구 들어오마~!!!
    어여 클쓰마스가 왔음 좋겠당...

    참 미국두 판공성사 보구 그래?
    표만 내고 아직 안 봤는데... 쩝...

    어제 간만에 명동성당 갔다가
    교무금 정산했더니,
    12만원이 밀렸다구 하는거 있지!!! ㅠㅠ
    내 미룰때부터 알아봤다니깐!!!

    주말에 한국에도 눈 많이 내렸는데,
    그 곳은 어땠는지 몰겠당~

    Merry Christmas~ ^.~


  • 지금은 2006/12/18 09:00 # 답글

    엄해지기가 참 힘들다 -_-;;
    오늘은 점심때 먹었던 연어와 치킨을 싸와서 양념 묻은 건 씻어내고 살코기 발라주니 코를 박고 먹는다(화장실 다녀와서 또 먹고 있어). 그걸 보고 있으니 뿌듯하여, 점심 먹고 클스마스 쇼핑 하는 내내 음식 냄새나는 거 들고 다니던 생각은 안나는구려.
    ... 그러나 키키 건강을 생각해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 ;)
  • 지금은 2006/12/18 09:03 # 답글

    나보다 한발 빨랐군! (내 덧글위에 하나 더 늘어서 놀랬다)
    판공성사 오늘 주일 미사 전에 봤어. 내년 부활까지 잘 살아 봐야지 (같은 잘못을 또 하지 말자 :)

    여기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듯.
    부산 잘 댕겨와~ 난 뉴욕 시티에서 사촌언니랑 같이 보낼 듯. 다녀와서 서로 보고하자꾸나
  • 쟈스민-예 2006/12/19 08:51 # 답글

    안녕~ 엽이... 잘~ 지내고 있는듯 싶구나!
    여유롭고, 따뜻한.. 주말 토요일을 보낸듯 싶구나.. ^^*

    [키키] 사진을 다시보니. 매우 귀여운 너석이군! 심심하지... 않을듯 싶다..

    주말(토요일) 밤에~ 여긴.. 엄청 눈이 많이 내렸다-.
    내 홈피에서 봤듯이.. 파티가 있어서~ 같다가.. 집에 오는 길에~ 엄청.. 고생했어!
    운전하다가... 죽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만큼, 눈이 엄청내리더군.. -.-
    다행히.. 별일 없었지만, 엽이두~ 매번 운전할때마다.. 조심하고~
    이번 크리스마스는 귀여운[키키]와.. 함께 보내겠구나.. ^^*
    참~ Christmas card 보냈다.. (가을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) 이번주 안으로
    도착 해야할텐데.... 그래야~ 의미가 있지.. ^^;

    카드에도 적었지만, 따뜻하고, 뜻 깊은.. 성탄절 보내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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