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키키] 식구 - 키키

3박 4일을 다른 도시에 있는, 이 나라에서 같이 사는 유일한 가족과 연휴를 보내고(여기는 크리스마스가 '가족이 모이는' 명절 분위기) 노심초사 부랴부랴 집에 오니 날 반기는 키키.

세 밤이나 혼자 보내며 말썽도 안피우고... (겨우, 조화로 만든 꽃바구니 못쓰게 해놓은 정도야... 그리고 떠나기 전날 가지고 놀던 빅토리아 시크릿의 그 상품, 건조대 맨 위에 올려둔 걸 무슨 재주로 다시 꺼낸거니... T.T) 그래도 그 정도면 집 잘 보았다. 미리 주고 온 냥이밥은 많이 없어졌는데, 몸은 마른 것 같아.

전에도 대부분 내 주변을 맴돌았지만 오늘은 옆에서 떨어지질 않는다. 짜~식.
미안.

덧글

  • 있을때 잘해 2006/12/27 10:02 # 삭제 답글

    마미의 소중함을
    절실히 느꼈겠구먼 키키

    날 기다리고 반겨줄 이와
    따뜻한 집이 있다는 건
    참 소중한 일인듯~^^
  • 지금은 2006/12/28 22:43 # 답글

    응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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