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요리] 폭찹(Pork Chop) - 우스터 소스를 써보자 - 맛있는 음식

지난 주말에 해봤던 요리(S님 레서피 응용), 폭찹.


[재료]
폭찹: 돼지고기 안심, 소금, 후추, 마늘, 디종 겨자, 파슬리, 밀가루, 올리브유, 케찹, 우스터소스, 흑설탕
가니쉬: 아스파라거스, 양송이 버섯, 옥수수순, 등등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

[과정]
1) 돼지고기 양면에 소금+후추로 밑간
2) 마늘 1큰술 + 디종 겨자 1 큰술 + 소금 1작은술 + 후추 1작은술 + 파슬리로 양념장을 만들어 돼지고기 양면에 발라주고 20분 방치
양념장을 바른후 방치한 (유일한) 과정 사진.
디종 겨자나 혹은 그냥 머스터드도 괜찮지 않을까 함.
디종 겨자 중 씨겨자를 넣으니까 씹는 맛이 특색있어서 좋았다.

3) 2)에 밀가루를 양면에 묻히고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살짝 구워줌(중간불 이하 한면에 5분씩)
4) 물 3/4컵 + 케찹 2/3컵 + 우스터소스 3큰술 + 흑설탕 2큰술로 소스를 만들어 잘 섞은 후 베이킹 디쉬에 넣은 3)의 돼지고기 위에 부어줌
5) 35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시간 굽는다.

달콤한 소스 + 살살 녹는 고기(흐흐).
겨자의 매운 맛은 별로 안난다.

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, 양송이버섯, 할라피뇨, 옥수수순을 팬에 살짝 구운 것 + 올리브유, 소금, 후추


* 디종(Dijon) 겨자 - 디종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주도인데, 부르고뉴 지방은 보르도 지방과 함께 프랑스 와인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술과 함께 음식 문화도 발달된 곳이다. 지역 이름을 딴 디종 겨자는 겨자에 각종 재료(허브, 백포도주, 소금 등)를 섞어 만들었는데 약간 창백한 노란색을 띠며 톡 쏘는 맛 + 부드러운 끝맛이 특징.

* 우스터(Worcester) 소스 - 양파, 마늘, 앤초비, 향신료(고추, 육계, 후추, 육두구, 샐비어)를 삶은 국물에 소금, 설탕, 식초 등의 조미료를 첨가해서 만든 약간 달달한 맛의 소스. 영국의 우스터시에서 처음 판매되서 우스터 소스라고 한단다.

** 우스터 소스 한병을 사놓고는 어찌 써야 되나 고민하다 시도한 건데 맛은 있었다.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자주는 못해먹겠어.

덧글

  • wonjee 2008/06/24 01:08 # 삭제 답글

    오호.. 멋지구리!!!
    요리솜씨가 대단한데!!!!! 이야... 어느 고급레스토랑에도 뒤지지 않는 저...
    맛나겠다... 침이 쿨~~~컥
  • 지금은 2008/06/24 04:51 #

    wonjee / 크크, 땡스~
  • 쟈스민-예 2008/07/10 11:44 # 답글

    정말~~ 엽이가 만든거야? 대단하다...브라보~~ 요리 솜씨는 있는줄 알았지만... ^^ 이정도면!!
    스테이크 전문으로 함.. 배워보지?!
  • 지금은 2008/07/11 01:54 #

    배우는 것보다 (같이) 먹는게 좋아, 쩝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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