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인의 날 미사 살며, 생각하며

Fatima Shrine (사진 출처는 Fatimashrine website)

매년 "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 동료 순교자 대축일"에는 한국인의 날 미사로서 근처 Lewiston에 위치한 파티마 성지(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Our Lady of Fatima)에서 서부 뉴욕 4개 지역(버펄로, 로체스터, 이타카, 시라큐스) 신자들이 모두 모여 미사를 드린다.

파티마 성지에는 돔 바실리카와 화강암으로 된 성모상, 그 둘레로 Avenue of the Saints에 100명이 넘는 대리석 성인상, 그리고 묵주로 둘러싸인 호수가 있다. 성인상 중에 한국인 성인, 성 김대건 안드레아 상이 있는데, 아마도 그래서 한국인의 날 미사를 여기서 드리는게 아닐까 한다.

성 김대건 안드레아 상

돔 바실리카 말고도 작은 야외 성당이 있다.

나는 두번째 와본 곳인데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다. 조용히 산책하며 명상하기도 좋았고, 신부님의 강론, 삶(신앙)에 대한 용기를 가져야 될 것과 우상시 하는 자신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라는 말씀이 또한 좋았다. 요즘 들어 구하는 부분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콕콕 찝어서 말씀해주신다니까.

가끔씩 이렇게 위안을 받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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