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터스 투 줄리엣: 첫사랑, 영화, 이탈리아 여행 - 영화와 공연

@시카고 오하라 공항
보스턴 출장 가는 길이다. 남 대신 '출석'하러 가는 길이라 기대는 없고 부담만 많다. 달갑지 않았지만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웠고 가는 길에 버펄로를 들리자 해서 나선 길인데, 열 몇 시간 혼자 있다보니 가라앉아 있던 쓸쓸함이 스멀스멀 올라온다.

앞으로 UA는 왠만하면 타지 않으리. 이코노미 안에서도 요금에 따라 또 자리가 갈리니까, 기본요금으로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멤버라도 별 혜택이 없고 비행기도 후져서 개인별로 비디오를 보는 시스템도 아니고. 그렇지만 덕분에 레터스 투 줄리엣(Letters to Juliet)이란 영화를 알게 됬다. 진정 오랜만에, 1년도 넘은 듯 보는 영화라니. 띄엄띄엄 봤지만 잊고 있었던 것들;

좋아하는 타입의 얼굴 - 아만다 시프리드(소피)의 고양이 얼굴과 크리스 이간(찰리)의 미소
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임
여행. 이탈리아로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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